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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정보

젠더리스 중성적인 향수 추천, 불리 1803 오트리쁠 알 카시르 가격, 용량

by 토란알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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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중성적인 향수를 좋아하는데, 요즘에 광고를 엄청 하는 랍셍스를 쓰고 난 다음에 살짝 업그레이드를 해서 사용하고 있는 젠더리스한 중성향수, 불리 1803 오 트리쁠 알 카시르. 

 

 

처음으로 불리1803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것은 바로 지인이 선물해 준 불리 1803 핸드크림 때문인데, 쨍한 파란색의 배경에 손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는 핸드크림. 핸드크림에 관심이 많거나 유럽여행에서 몽쥬약국을 들를 생각을 한 사람이라면 한번은 보거나 들어봤을 것 같다.  - 개인적으로 핸드크림은 과한 꾸덕함과 유분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았던 - 

 

 

 

 

하여간에 이번에 약 2달간 사용해 보았던 젠더리스 향의 불리 1803 오 트리쁠 알 카시르

75ml의 용량이고 가격은 205,000원으로, 각 사이트에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 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불리 1803의 향수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이 케이스에서 오는 고급짐도 한 몫 할 것 같은, 나도 쓰고있는 향수를 한꺼번에 모아놓으면 묵직하기도 하고 이 분위기와 존재감이 한 몫하기도 해 인테리어용으로도 딱이다. 

 

 

 

불리 1803의 오 트리쁠 향수는 워터베이스 향수로 자극이 없어 일반적으로 향수로 사용하기게도 좋지만 바디 퍼퓸, 헤어 미스트로 사용하기에도 딱인 제품으로 사실은 향이 조금은 빨리 없어지는 것이 아쉽기는 한 향. 워터베이스라 피부의 건조함이나 옷의 착색등이 없다고 한다. 

 

 

샤워하고 나와서 딱 뿌려주면 기분좋은 우디한 향이라 샤워실 앞쪽에 두고 사용하기에도 딱이다

 

불리 1803 향수 추천

그리고 바로 시그니처같은 문 손잡이 같은 느낌의 위쪽의 마개가 특징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향수 케이스 자체도 무겁고 저 위쪽의 시그니처 뚜껑 묵직하니 마치 문진같은 느낌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으로는 제라늄, 카다멈, 그리고 샌달우드의 조화로 매혹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오리엔탈 계열의 향기라고, 가을 겨울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불리 알 카시르는 살짝 샌달우드 향의 우디한 향이 매력적이라 계절 상관없이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뒷페이지의 멋없는 느낌의 전성분 내용 ㅎㅎ 원래의 라벨은 어떻게 디자인이 되어있을 지 궁금해지기는 했음 !

 

 

[ 전성분 ] 정제수, 향료, 해바라기씨오일, 레시틴, 사포닌, 소듐벤조에이트, 소르빅애씨드

 

 

아, 그리고 하나 더 사용 팁이 있다면 오 트리플 제품은 사용하기 전에 사용하면 워터베이스 향수의 특징 상 더 향이 은은하게 잘 퍼져나가는 것도 사용하기 전에 알면 좋을 꿀팁이다. 

 

 

 

뭐 단점이라고 하면 제품이 투명하지 않아 얼마나 남았는 지 모른다는 점인데, 제형이 까(?) 보면 워터혼합법에 기인해 우윳빛을 띄고 있다고 제품 설명에 적혀잇기는 하다. 

 

 

우디한 향을 좋아한다면, 샌달우드의 노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급스러운 향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하기 좋을만한 보틀 디자인까지 한번은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불리 오 트리쁠 알 카시르 향, 다음에는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다른 우디한 향인 랍셍스를 한번 리뷰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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