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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2

코피어싱 2년차 고수의 이야기 (살튀, 흉터, 링, 가리기, 큐빅, 빼는법, 종류, 염증, 막힘, 명칭, 가격, 위치) 자, 오늘은 코피어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자. 여름이 오면 다이어트며 이런저런 여름을 위한 다양한 작당을 하기 마련인데, 그중에서도 하나,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코피어싱이나 배꼽 피어싱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 이런 말이 있다지, 귀를 뚫으면 1.5배 이뻐보인다는. 그런 말이 있는데, 코피어싱은 내기준에, 음... 너무 케바케인데 나의 경우에는 코피어싱이 잘어울려서 1.3배 이뻐보이는 것은 아니고 자신감이 1.5배정도 상승하기는 한다. 이건 케바케 자기만족 오지고 지리는 부분이니 본인이 잘 어울릴지 안어울릴지 그건 스스로 판단해 보도록. 무엇보다도 가장 걱정이 많은 것은 바로 코피어싱의 흉터인데, 흉터 사진은 자세히 찍어 보여주려고 묵은지 DSLR을 꺼내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모공이 너무 흉측.. 2020. 4. 24.
코 피어싱을 하고 회사에 다닌다는 것은(중소기업 사원, 눈총, 사장, 직원 반응) 나는 코 피어싱을 하고 회사에 다닌다. 회사에 대한 정보는 말을 하지 않겠지만, 작지않은 꽤 커다란 중소기업이다. 스타트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그게 뭐 대수야? 하는 일이겠지만, 이게 중소기업을 다니는 쪼꼬미 사원에게는 별 일 인 것 같다. 코피어싱은 그냥 했다. 코피어싱은 그냥 했고, 면접을 볼 때는 피어싱을 뺐다. 출근할 때에는 피어싱을 다시 끼웠다. (구멍막히면 안되니까) 그게 다다. 2019년 여름에 뚫었으니 약 6개월이 넘었다. 왜? 피어싱을 , 그것도 코에 했냐는 질문을 받고는 하는데 그냥 얼굴의, 살의 그 쯤에 큐빅하나 박혀있으면 예쁠 것 같아서 한 것 뿐이다. 사실 피어싱이라는 게 귀에 하는 일반적인 귀걸이와 마찬가지로 내가 이걸 끼고 있는 것을 나는 스스로 잘 지각하지.. 2020. 1. 30.